63빌딩과 한강철교 그리고 갈대를 바라보며..

63빌딩과 한강철교 그리고 갈대를 바라보며..


 

가을 하면 생각나는 것들이 많이 있다. 지나간 옛사랑..그리고 광화문거리..삼청동 골목길..그리고 은행나무와 단풍..갈대까지..봄.여름.겨울도 생각나는 것들이 많지만 이상하게도 우리는 가을에 더 많은 것들이 생각난다.

 

그만큼 우리는 가을을 외롭게 느낀다. 지나간 옛사랑이 생각나며 향기로운 커피한잔을 기억하며..그리고 추억하는 이 계절...63빌딩앞 한강철교를 달리는 지하철은 오늘도 그 자리를 쉴새 없이 빠르게 달리고 있다.

 

그리고 또 하루가 그렇게 저물어 가겠지..추억은 추억일뿐이니깐..추억이 아름다운 이유는..기억속에 남아 있는게 아니라 마음속에 남아 있기때문일것이다.

 

 

 

Canon EOS 50D + Canon 50mm , F1.4 , ISO 100

 

 

기억은 그렇게 멀어져 가고 있지만 멀어져 가는 기억속에 남아 있는 그 이름 ..그리고 얼굴... 이제는 멀리서도 볼 수 없는 사람이 되었다는걸 이 가을에 다시한번 느끼면서..

2013/11/12 14:56 2013/11/12 14:56
Posted by 미스터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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